원·달러 NDF 2.3원 하락..수급발 독자행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과 중공업 물량에 따른 수급발 강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 사망과 관련해 이란에 보복을 경고했고,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는 등 중동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3대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현지시간)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75.0/1475.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78.4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3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62.49엔을, 유로·달러는 1.1412달러를, 달러·위안은 6.768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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