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영호, 향년 49세에 별세…여자친구 "다음 생엔 더 빨리 만나 사랑하자"

가수 임영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사진: 임영호 인스타그램지난 15일 임영호의 SNS에 그의 여자친구가 올린 글이 게시됐다.

고 임영호의 연인은 "오빠와 오랜시간을 함께하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지냈기에, 제가 배우자의 마음으로 삼일장을 치렀다"라며 "정말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덕분에 영호를 외롭지 않게 잘 보내드릴 수 있었다"라고 부고를 전했다.

이어 "오빠 안녕. 끝까지 내 걱정뿐이었던 내 오빠. 그렇게 '너는 내 끝사랑이야'라고 노래하더니 진짜 내가 오빠의 끝사랑이 되었네. 고마워. 다음 생엔 우리 아주 많이 빨리 만나서 더 많이 사랑하자 사랑해"라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고 임영호는 지난 2009년 와이스토리로 데뷔, '귓속말', '청춘', '늦은 귀향', '사랑을 믿었네'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제주양지공원 제2추모의집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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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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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YRUTEG#c2r7
    2026.07.1610:21
    70이 넘었는데 윗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나올려고하네요! 참, 아름다운 사랑을 오랜만에 보는것같네요.
  • 걷기마니아#ljjx
    2026.07.1616:25
    죄송한더 누구인지는 잘모르는데도 그래도 인사는 하고싶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화이팅^^#6CwK
    2026.07.1620:38
    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병일짱#OoMT
    2026.07.1615:15
    연도없고 잘모르지만 삼가 고인의 멍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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