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오토바이 훔쳐 무면허 운전한 중학생들…주유소서 덜미

제주 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중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와 특수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중학생 A(15)군 등 10대 2명을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9시께 제주시 화북동 한 도로변에 주차된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시 노형동까지 이동한 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오토바이 배달통 안에 보관돼 있던 스마트키를 이용해 시동을 건 뒤 차량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전력이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bjc@yna.co.kr

조회 440 스크랩 0 공유 2
댓글 2
댓글 정렬 옵션 선택
    댓글 리스트
  • 원투쓰리고#zDRJ
    2026.06.1814:36
    초반에 싹을 짤라야지 법원에서 기각시키노ㅡㅡ
  • kwak.h.j#mlCb
    2026.06.1814:48
    법원은 법부터 다시 쓰는게 맞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