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가끔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출연 연예인의 집을 방문해서 찍는 경우가 있던데 그런 건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이 기사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현의 집을 방문해서 김동현 씨 집에서 게임을 진행한 이야기인데요.
기사 제목의 느낌과는 달리 김동현 씨 집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요. 그냥 게임 중 문제가 너무 어렵다고 김동현 씨가 제작진에게 농담으로 하소연을 했던 것 같아요.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집 좀 안 찾아갔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일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생활을 조금이라도 더 공유하고 알고 싶기 때문에 연예인의 집에 대해서 궁금해한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요.
하지만 연예인 입장에서는 사생활을 가급적이면 방송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을 거예요. 아마도 많은 연예인들이 집을 공개하는 이유는 제작진 측에서 요청을 했는데 딱히 거절하기도 뭐해서 그냥 동의한 게 아닐까 해요.
그리고 제가 정말 연예인의 집을 공개하지 않았으면 하는 진짜 중요한 이유는 종종 방송으로 공개된 거주지 정보가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얼마전에 김규리 씨 자택 강도 사건도 강도가 방송을 보고 거주지 정보를 알게 된 케이스잖아요.
그래서 연예인의 사생활 문제도 있고 안전 문제도 관련이 되기 때문에 방송에서 연예인 집 좀 안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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