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곳곳 요란한 소나기…낮 최고 31도 초여름 더위

▲대체공휴일이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5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대체공휴일이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5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일요일인 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4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상 서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소나기 예보 지역에서 제외된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남부 내륙은 늦은 밤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50㎜, 강원 내륙 5~30㎜, 대전·세종·충남 5~50㎜, 충북 5~30㎜다. 광주·전남 북부와 전북은 5~50㎜, 경북 서부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은 5~3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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