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형창 원장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 영상에 출연해 췌장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들에 관해 설명했다.
강 원장은 가장 먼저 액상과당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액상과당은 1순위 췌장암 발암물질"이라며 "액상과당이라고 하면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만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매일 액상과당을 100㎖ 이상 마시면 췌장암 발병 위험이 18%가량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췌장은 스스로 회복이 안 되는 장기이기 때문에 평소 관리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가공육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정한 1급 발암물질이라고 밝히며 췌장 건강을 위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과도하게 발효된 김치도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췌장은 혈당 조절(인슐린 분비)과 소화 효소를 만드는 장기"라며 "췌장암 발생 시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