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먹는 음식이라 그런지 그냥 넘기기가 어렵네요
이런 식재료 관련 뉴스가 나오면 괜히 장 볼 때부터 신경이 쓰입니다.
이번에는 중국에서 줄기상추를 식용색소에 담그는 영상이 퍼지고 중국산 목이버섯에서는 국내 기준치보다 24배 많은 잔류농약이 검출됐다는 소식까지 나왔더라고요.
특히 목이버섯은 단순히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가 아니라 국내 유통 제품에서 실제 기준 초과가 확인돼 판매 중단과 회수까지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런 걸 보면 아무래도 가족 먹거리 고를 때 한 번 더 살펴보게 되죠.
그렇다고 중국산이라고 다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이번 뉴스에서 조금 구분해서 봐야 할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줄기상추 같은 경우 국내 유통 제품 8건을 검사했는데 식용색소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국산 배추에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다는 내용도 확인 결과 국내에 해당 제품이 수입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고요.
그러니까 온라인에서 퍼지는 이야기와 실제 국내에서 문제가 확인된 사례는 나눠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엄마 입장에서는 이런 뉴스 자체가 반복되는 게 걱정스럽기는 해요.
저라면 원산지를 조금 더 꼼꼼하게 볼 것 같아요
아이들이나 가족이 자주 먹는 채소나 버섯 같은 건 가격만 보고 고르기보다는 원산지를 먼저 확인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목이버섯처럼 건조식품은 오래 두고 먹는 경우도 있어서 구입한 제품이 회수 대상인지 확인하는 습관도 필요할 것 같고요.
다만 소비자에게 조심하라고만 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수입되는 과정에서 검사를 제대로 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빠르게 알려주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관리하는 거겠죠
중국산이냐 국산이냐로만 나눠서 생각하기보다는 실제로 문제가 있는 제품을 제대로 걸러내고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이번처럼 문제가 확인된 제품은 바로 회수하고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도 꼭 필요하고요.
저도 앞으로 장 볼 때 예전보다 원산지를 한 번 더 보게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자꾸 반복되면 결국 중국산은 모조리 피한은 상황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