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영된 tvN '남겨서 뭐하게' 42회에서는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와 식사를 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세리는 윤정수에게 "원진서와 결혼하기 전 얼마나 사귀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아내에게 처음 전화하고 1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답했다.
이어 윤정수는 "제가 아내에게 전화하기 한 달 전에 장인어른이 딸 시집가야 한다고 이름까지 바꾸셨다. 개명하자마자 한 달 만에 제가 전화했다"며 "결혼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영자가 "진짜 50번씩 했어? 키스를 50번씩 했다고?"라고 되묻자 윤정수는 "키스는 그러면 안 된다. 세 번만 해도 입술이 붓는다"며 "이걸 두 분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는 "부러운 영역이다"라고 반응했고 윤정수는 "침 성분이 독하다"고 농담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우리는 절대 병균이 침투하지 않는다. 타인의 타액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