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원조별나라
허례허식 없는 무빈소 장례 앞으로 더 늘어날거 같아요. 시대에 맞춰 변해가는게 맞기도 하구요.
인생에서 가장 슬픈 순간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때일 것입니다. 예전에는 큰 장례식장에서 많은 조문객을 맞이하는 것이 고인을 위한 마지막 예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허례허식보다는 고인과 가족 사이의 진실한 추모에 집중하는 무빈소 장례가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무빈소 장례는 말 그대로 빈소를 차리지 않는 장례입니다. 3일 동안 조문객을 맞이하며 밤을 지새우는 기존 방식 대신 가족들이 중심이 되어 차분하게 고인을 보내드리는 방식이죠. 가족 중심의 애도 북적이는 손님맞이로 정작 고인을 애도할 시간이 부족했던 기존 장례의 단점을 보완해 주며 고인의 유지 존중' 나 때문에 남들에게 폐 끼치고 싶지 않다' '가족끼리 조용히 치러 달라'는 현대인들의 가치관이 반영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시화,개인화되어 감에 따라 사회적 관계가 줄어들어 생겨난 문화이며 조의금을 건네고 상부상조하기보다는 가족끼리 고인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추모문화가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고인과의 이별에 집중할 수 있는 무빈소 장례가 더욱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