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에는 지난 23일 열린 군악대 행사 무대에 오른 차은우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정장 차림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 사이에서 마이크를 쥔 채 경례하고 있다.
차은우의 근황이 공개된 것은 지난 1일 불거진 탈세 의혹 이후 처음이다.
앞서 차은우는 200억원대 규모의 탈세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다. 국세청은 차은우 어머니가 설립한 법인과 차은우가 맺은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그는 지난 8일 국세청으로부터 추징받은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히며 사과했다. 그는 SNS를 통해 "납세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했다.
다만 실제 납부액은 200억원대가 아닌 130억원 수준이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개인소득세를 완납함에 따라 기존납부 완료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중 중복 과세된 부분에 대해 환급이 이뤄지면서 실질 납부액은 약 13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군악대 상병으로 복무 중이다. 2027년 1월 전역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