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 안 철 수] 2025.9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협박성 글과 장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50대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페이스북 계정에 "이재명 대통령 잡으러 오산 간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장검을 든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해당 게시물에 대해 신고받은 경찰은 추적에 나섰고, 게시자로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해 26일 조사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진 속 장검은 장난감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현 정치 상황에 불만이 있어 글을 게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더 조사할 방침이다.
lyn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