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오른 산에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

등산은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선선해지면 단풍도 구경하고 맑은 공기도 마실 겸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이번 뉴스를 보면서 마음이 참 무거웠다.

 

포천 명성산에서 60대 남성분이 등산 도중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는 내용이었다.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던 중이었다고 하는데, 평소처럼 산에 오르러 나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졌다.

 

사실 등산은 겉으로 보기에는 천천히 걷는 운동이라 크게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산은 평지와 달리 경사가 있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다 보면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크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본인의 체력을 과신하기보다는 몸 상태를 살피면서 무리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몸이 보내는 작은 이상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함께 산행하는 사람들도 서로의 컨디션을 살피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이나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산행의 목적은 정상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앞으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조금이라도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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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몸상태를 잘 보고 운동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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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기사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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