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의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던 환자가 숨졌다. 이후 지난 8월에도 같은 치과에서 유사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강남 소재 치과에서 발생한 연이은 사망사고와 관련해 "환자의 알권리,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강화할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 광고에 대한 것, 전문가 집단에서의 자율적 징계나 자정 노력에 대한 부분도 좀 더 확대될 필요가 있어서 제도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치과 대표 원장 A씨에게도 사고 책임 및 재발 방지책을 따져 물었다. A씨는 "치과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다"라며 "이런 사망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개선할 점들 개선하고 여러 책임질 부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A씨는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무엇을 바꿨느냐'는 질문에 "1차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후 응급상황과 관련한 인력, 이런 것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는 의료진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된 장비나 키트, 약품, 기구들을 보완했다"며 "환자들이 위험에 빠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구호 프로토콜도 확립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해당 병원의 경우 사망사고가 2건이 있었고 응급실 이송은 13건, 보건소 민원 접수 176건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이를 알지 못하는 새로운 환자들이 병원에 몰려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를 보고 임플란트를 쉽게 생각하면 안되겠구나 느꼈네요. 치과에서 사망사고가 생기는게 흔하지 않는데, 이 병원에서 사망도 2건이나 되고, 응급실 이송도 13건이라니 너무나 무섭네요. 이런 병원이라는것을 환자가 미리 알았다면 치료받으러 갔을까... 환자들은 그것도 모르고 강남에 소재하고 있으며, 여기저기 광고에 잘 나오니 유명한 곳이라고 지금도 여전히 바글바글 방문한다고 하는데 너무 무섭네요. 환자의 알권리를 존중해줘서 병원의 사고기록을 오픈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