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대 급락에 서킷브레이커…20분간 매매중단후 재개

코스닥엔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서킷브레이커…8%대 급락에 5천피 밑으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본점 스크린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8% 이상 하락해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2026.11.6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6일 8% 넘게 급락하면서 매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지수는 전날보다 459.19포인트(8.52%) 내린 4,924.61이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간 매매거래가 멈추며, 취소호가를 제외한 호가접수도 중단된다.

이날 서킷브레이커는 오전 9시 3분 34초부터 발동돼 20분간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매매거래가 재개된 이후에도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유가증권시자엥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건 역대 17번째이고, 올해 들어서는 11번째다.

이어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9시 6분 2초께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87.60포인트(7.84%) 내린 1,029.00, 코스닥150현물지수는 90.65포인트(8.10%) 내린 1,027.12였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8.55% 내린 4,923.47, 코스닥은 6.68% 내린 633.10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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