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5∼19도·일교차 15도 안팎…밤 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나쁨'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거센 가을비가 지나고 전국적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일 가을 단풍빛으로 물든 청계천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6.11.2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화요일인 3일 아침 최저기온이 0∼9도로 2일보다 5∼8도 낮아지겠다. 서해남부해상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북쪽에서 찬 북서풍이 불어 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3일 낮 최고기온도 15∼19도에 머물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4도와 16도, 인천 5도와 16도, 대전 3도와 17도, 광주 5도와 18도, 대구 4도와 17도, 울산 6도와 18도, 부산 9도와 19도다.
기온은 수요일인 4일까지 예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국내로 유입된 황사는 3일에도 일부 남아 있겠다.
이런 가운데 3일 밤 황사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때가 있겠다. 다만 3일 일평균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강원영동은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밤사이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바다의 경우 제주남쪽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3일 새벽, 제주남쪽바깥먼바다에 3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55㎞(9∼15㎧)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높게 일겠다.
jylee2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