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구시 교육철학 결실…AI 융합 교육혁신·국가 HRD 중추 역할 확대
유길상 한기대 총장 "사람이 미래 바꾼다…산업의과대학 설립 추진"

유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실사구시와 실천공학을 표방하며 출발한 대학이 35년 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학 교육 및 인적자원개발(HRD) 거점으로 성장했다"며 "교육부 발표 취업률 82.8%로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를 기록하고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최근 12년간 최고인 13.2대 1의 경쟁률을 달성한 것은 구성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유 총장은 미래 100년을 향한 4대 핵심 과제로 △AI 및 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대학교육 표준 정립 △고등교육과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아우르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중추 위상 확립 △산업의학과 첨단 재활공학을 융합한 '산업의과대학' 설립 추진 △글로벌 실천공학 교육 모델 확산을 제시했다.
한편 대학 측은 개교 35주년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기술로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8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ON & OFF 도서관 박람회'를 시작으로, 4일 'AI 융합 포럼', 11~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ILO 파트너십 프로그램 아시아·태평양 포럼', 18일 '고용·평생직업능력개발 발전 전략 포럼', 26일 교육혁신 성과 공유회인 'Edu-Festa'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