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황제골프' 의혹에 "허위사실 얘기한 부분 사과 우선돼야"

https://img.biz.sbs.co.kr/upload/2026/10/29/9u11793285749602-850.png 이미지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야권에서 제기한 김혜경 여사의 '황제 골프' 의혹과 관련, "이 사안의 본질은 영부인이 하지도 않은 세계적인 골프선수 리디아 고와의 황제 골프를 쳤다는 허위주장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임 실장은 오늘(29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 나와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김 여사의 태릉CC 이용 논란까지 불거지는 등 대통령실이 연일 황제 골프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며 입장을 질의하자 "국민들께 허위사실을 얘기한 부분에 대한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윤 의원이 '이 대통령이 최근 제주도에 방문했을 당시 유명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 예정이었나'라고 묻자, 이에 대해서도 "근거가 없는 의혹이라고 생각된다"고 일축했습니다.
   
비무장지대 관련 '국경선' 표현 정정하기도
또한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우리 국민들이 왜 이렇게 안보 상황을 우려한다고 보나"라고 질문하자, "국경선 쪽에서 북한의 행동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우려하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방금 얘기한 국경선이 어디를 지칭하는 것인가"라고 되물었고, 임 실장은 "제가 말씀드린 것은 DMZ(비무장지대) 내에서 지뢰 사건 등을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군사분계선(MDL)이 국경선이냐"고 다시 물었고, 임 실장은 "그렇지는 않다"고 정정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런데 왜 국경선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나. 실장께서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런 용어를 쓸 때는 유념해달라"고 지적했습니다.
   
조회 51 스크랩 0 공유 0
댓글 0
댓글 정렬 옵션 선택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