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근황을 전했다.

이근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에 최근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난 본 작품의 기술 자문(Technical Consultant)으로 참여했다. 총 5명의 기술 자문위원 중 한 명으로, 미 네이비실 출신 미칼 베가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지난 1년 이상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이근은 "세계적인 게임 프랜차이즈의 제작 과정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특히 스토리 기획팀을 비롯한 수많은 개발진과 제작 관계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는 출시 이후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의 스토리와 연출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를 전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해당 게임은 세 명의 한국인이 주요 캐릭터로 활약해 시선을 끌기도 한다. 이근은 "많은 분들이 작품 속에서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는 한국 군인 칼 대위와 이근 대위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했다. 칼 대위는 나의 실제 군 경력과 미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캐릭터로, 대한민국 Tier 1 특수부대의 지휘관으로 묘사되며 캠페인 스토리 전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밀리터리 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콜 오브 듀티'를 통해 대한민국 군이 작품 속에서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는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23번째 작품이다. 특히 북한의 가상 2차 남침을 배경으로 해 화제를 모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튜브 ROKS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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