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메타 7% 급락…5년 만기 CDS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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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어제(22일)까진 좋았는데, 나스닥 간밤 크게 넘어졌습니다. 

AI 투자에 대한 불안이 다시 커지며 나스닥 2% 넘게 빠졌죠.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관련주까지 매도세가 나왔지만,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 등 방어주 상승하며 다우는 올랐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기술주 하락의 주범, 메타였습니다. 

메타는 어제 7%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채권시장 반응은 더 민감했는데요. 

부도에 대비한 보험료, 5년 만기 CDS 보시면, 114.79bp로 올랐고, 장중에는 119bp대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2055년 만기 회사채도 한 달 전보다 17.80달러 떨어졌습니다. 

배경은 설비투자입니다. 

올해 가이던스 하단을 1350억 달러로 올려잡았고요. 

3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2년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앞으로 낼 리스와 계약 약정도 약 8250억 달러로 불어났는데요. 

시장의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이 투자가 정말 돈이 되느냐, 그리고 모자란 돈을 결국 빚으로 메우지 않겠느냐인데요. 

빅테크가 채권을 더 찍을 거란 우려에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의 CDS도 함께 올랐습니다. 

실적은 좋은데 신용위험은 커지는 구간입니다. 

4분기 투자 규모와 채권 발행 계획을 확인하시고, 같은 AI 수혜주라도 CDS가 오르는 곳은 빚에 얼마나 대고 있는지 차입의존도 점검하시죠. 

골드만삭스 자료를 보면 헤지펀드가 공매도 레버리지가 5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근접했다는 소식 전해졌습니다. 

이번 달 공매도가 매수의 약 5배였고, 공매도 레버리지는 5년 중 상위 1%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여기서 숏스퀴즈를 경고했습니다. 

주가가 반등하면 공매도 세력이 주식을 되사야 하고, 그 매수가 주가를 더 밀어 올릴 수 있다는 겁니다. 

또 특히 코어위브 등 네오클라우드 기업에 대해서 누적 공매도가 170억 달러에 달한다는 건데요. 

이제 AI 신용 위험이 진정될지, 또 헤지펀드가 포지션을 어떻게 정할지 눈여겨봐야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리스크들은 아직도 계속됩니다. 

이제 WTI, 브렌트유는 모두 100달러선 위로 올라왔습니다. 

러시아는 푸틴이 3자 회담 재개 의사를 밝힌 직후 키이우를 공습했고,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에너지 시설 공격도 변수입니다. 

미국과 이란은 선거 이후 재타격 보도가 나왔죠. 

뭐 효과는 미미할 거다 이런 분석은 나오지만, 그래도 여전히 리스크이긴 합니다. 

여기에 프랑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5.14%로 2002년 이후 최고를 찍었고, 미국 국채금리를 넘은 건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23일) 무디스의 신용등급 검토가 예정돼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은 S&P글로벌 PMI와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소비자심리지수가 나옵니다. 

유가상승이 기대인플레이션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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