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에이아이, 스포텔 모나코 2026 'Pitch Perfect Innovation Contest' 본선 참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해 AI 스포츠 코멘터리 기술 선보여

AI 미디어 기술 기업 언에이아이(AnAI)는 모나코에서 열린 '스포텔 모나코(SPORTEL Monaco) 2026'의 스타트업 경연 'Pitch Perfect Innovation Contest'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AI 스포츠 코멘터리(ASC) 기술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김영 대표/사진제공=언에이아이언에이아이는 기존 스포츠 중계 영상에 AI 해설을 결합해 다국어 중계 콘텐츠를 제작하는 ASC 기술을 소개했다. ASC는 별도의 카메라나 현장 센서 설치 없이 기존 중계 프로그램 화면만으로 AI 해설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방송사와 스포츠 콘텐츠 보유자는 기존 제작 환경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언어의 해설을 추가할 수 있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콘텐츠 현지화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경기 상황에 맞춰 해설의 감정과 표현을 조절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경기의 긴장감과 현장 분위기를 살린 해설을 구현할 수 있다.

언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하나의 경기 영상으로 다양한 언어권 시청자를 위한 중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글로벌 유통 과정의 언어 장벽과 해설 제작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내다봤다. 언에이아이는 글로벌 FAST 및 OTT 플랫폼 대상 콘텐츠 현지화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미디어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김영 대표는 "스포텔 모나코 2026에서 ASC 기술의 가능성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스포츠 데이터와 AI 코멘터리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스포츠 팬들에게 풍부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스포츠 미디어 산업의 AI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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