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슈투트가르트(독일) 원정에서 결장했다.
이강인이 단 1분도 뛰지 못한 채 결장한 건 AT 마드리드 이적 이후 12경기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날 이강인을 벤치에 두고 훌리안 알바레스와 조너선 데이비드를 투톱으로 내세웠고, 알렉스 바에나와 줄리아노 시메오네를 양 측면에 배치했다.
이후 후반 아데몰러 루크먼, 조니 카르도주,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등 5장의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반면 이강인은 아르나우 오르티스 등과 함께 끝내 교체로 나서지 못했다.
전반 36분 선제 실점을 허용한 AT 마드리드는 후반 2분 알바레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19분엔 모르텐 히울만이 퇴장당했다.
그러나 AT 마드리드는 30여분 간 수적 열세 속 경기를 치르고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채 적지에서 승점 1점을 따냈다.
AT 마드리드는 승점 4(1승 1무 1패)를 기록, 리그 페이즈 15위에 자리했다. UCL 리그 페이즈는 1~8위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25~36위는 탈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