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레·김채영, IBK 여자바둑 8강 진출…조승아·이영주 탈락

나카무라 스미레 6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나카무라 스미레 6단과 김채영 9단이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에서 8강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랭킹 3위 스미레는 3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본선 16강 첫째 날 경기에서 '절친' 정유진 5단에게 169수 만에 불계승했다.

랭킹 5위 김채영은 후배 허서현 5단에게 불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김채영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조승아 7단과 이영주 4단은 우에노 리사(일본) 4단과 위즈잉(중국) 8단에게 각각 패해 탈락했다.

4일 열리는 16강 둘째 날 대국에는 한국 랭킹 1·2위인 김은지·최정 9단과 오정아 6단, 김다영 5단이 출전한다.

IBK배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매 수 추가시간 20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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