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101화에서는 '남의편 부부'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남편에게 "당신은 아내의 돈이라서 양육비가 아깝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남편은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앞서 아내는 "(시어머니가) '요즘은 애 봐주면 400만 원은 준다더라'라며 돈을 요구했다. 이후 남편이 알아보고 250만 원을 독단적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어머니니까 넉넉하게 드리고 싶었다. 어머니께 저금한다는 생각으로 250만 원을 드렸다"고 해명해 질타를 받았다.
서장훈은 "만약 양육비 250만 원이 본인이 대리운전하고 모아온 돈이었고 생으로 다 어머니를 드려야했다면 어떨 것 같냐"고 남편을 떠봤다.
남편은 "그래도 아깝지 않았을 것 같다"고 대답했고 아내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남편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는 거짓이었다.
이때 서장훈은 남편에게 "만약에 남편 혼자 400만 원을 벌고 200만 원을 달라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남편은 "드릴 것 같다. 제가 나가서 더 벌면 되죠"라고 답했다.
답답해진 서장훈은 "그럼 제발 지금 벌어라. 본인이 벌어서 드리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따졌다.
하지만 남편은 "거짓말 탐지기가 틀렸다. 오해를 사겠다는 걱정을 했다"며 자신의 이미지가 나빠질 것을 우려하는 모습만 보였다.
결국 서장훈은 "됐어요"라며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