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울산·전북·경북 호우특보에 중대본 1단계 가동

호우 재난 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호우피해 수습 중대본 4차 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호우피해 수습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20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남광주·울산·전북·경북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30일 오후 5시부터 호우 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전국 곳곳에 국지적으로 천둥·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지방정부에 실황을 중심으로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경찰·소방·지방정부 등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 공유 등 빈틈없는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윤 본부장은 "주말·야간 시간대 강수가 예보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계곡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아주시기 바란다"며 "당국의 재난정보 확인 및 통제·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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