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 예하부대서 실제 총기수량, 전산보다 1정 부족

군 수사당국 수사

K1 소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경기 김포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 예하부대에서 총기 1정이 전산에 입력된 수량보다 부족한 것으로 확인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해병대 2사단에 따르면 해병대는 이달 초 경북 포항 1사단에서 발생한 총기·탄약 무단 반출 사건을 계기로 총기·탄약 관리 현황 및 실태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해병대 2사단 예하 부대가 '치장 병기'로 보관하고 있던 K1 소총이 전산에 입력된 수량보다 1정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치장 병기는 전시에 동원된 병력에 지급되는 무기로, 평소에는 병기함 밀봉 상태로 보관된다.

해당 병기함은 2024년 5월 밀봉 처리됐으며, 점검 당시에도 밀봉 상태에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수사당국은 전산 입력 실수 또는 외부 반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하 부대가 관련 상황을 늑장 보고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해병대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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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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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샴굡셜※#4YtD
    2026.08.2817:44
    병사급은 아니겠고 부사관급에서 문제 일으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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