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요구 포체투지…"차별예산 철폐"(종합2보)

지하철 탑승시위…서울역 1호선·4호선 무정차 통과

전장연,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요청 '포체투지'
[촬영 정지수]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차별 예산 철폐'를 주장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을 요구했다.

전장연은 18일 오전 11시 중구 한국재정정보원 앞에 모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집 앞까지 행진해 '포체투지(匍體投地)'를 진행했다.

포체투지는 불교의 '오체투지'에서 '오'(五) 대신 '기어갈 포'(匍) 자를 써서 중증장애인들의 간절함을 표현하는 행동을 뜻한다.

이들이 정 장관의 집 앞에 도착하자 경찰은 집회·행진 장소로 신고되지 않은 단지 내부로의 진입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쳤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를 비롯한 일부 활동가들이 이를 넘어가려고 시도하면서 경찰과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바리케이드 넘어가려 시도하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
[촬영 정지수]

전장연은 "색동원 문제 해결하십시오", "장애인 차별예산 철폐하십시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장애인 거주시설' 예산을 '장애인 차별 예산'이라고 규정하며 탈시설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이 쳐놓은 바리케이드를 기어 넘어간 박 대표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만나 예산을 즉각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행진에 앞서 이들은 서울역 플랫폼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해 4호선 상·하행선과 1호선 하행선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매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 선전전과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는 포체투지를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들은 중구 한국재정정보원 앞에도 천막 농성장을 설치해 장애인 이동권·장애인 권리 보장 예산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다.

지하철 탑승 시도하는 전장연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회원들이 18일 서울역 4호선 사당, 오이도행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을 시도,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2026.8.18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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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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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ra Park#DtDs
    2026.08.1815:26
    장애인들 가족들 세금혜택이 얼마며 보조인력에다 각종 문화혜택이나 교통비지원등이 얼마나 큰지 계산해봐라. 초등학교가봐라. 장애인 6명당 걔네만 담당하는 교사한명 보조인력두명씩 붙지, 따로 교실하나 더 해주지. 유치원은 그보다 더 하다. 장애인 한 명 당 세금 얼마나쓰이는지 진짜 계산해보자. 한달에 직접 장애인에게주는돈과 인력지원 최소 500~600은 족히 쓰일거다. 장애인 전용 사회의 제반 비용까지 합하면 한 달에 크게 잡으면 1000까지도 쓰일 거다. 일반인들도 세금 내기 힘들어서 아주 죽을 맛이니까. 잘해 줄 때 그냥 가만히 좀
  • 진격의부울갈매기
    2026.08.1814:40
    개소리들 하고있네 전장연이 아니라 깡패집단이구만
    • KRVNDC1#PIvN
      2026.08.1815:10
      정말 끔직 합니다 장매인 이라면 꼴도 보기싫어요 우리 동네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들 못됐습니다 난 식당에서 본 사람인데 밤 늦게까지 화토치고 10시되서 난 퇴근 했는데 12시 다되서 갔다 하드라고요 나라 세금으로 먹고살면 예의 좀 지켜줘야 할텐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난 장애인 라면 쳐다 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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