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불륜→5세 친손녀 살해 지시한 시아버지…전현무 "이거 방송 되나?" (내사패)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전현무가 며느리와 불륜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5세 친손녀의 살해까지 지시한 시아버지의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됐다.
사진 :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지난 16일 방송된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 6회는 ‘가족의 이름으로’를 주제로, 믿었던 가족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된 사건들을 조명했다.

전현무는 ‘사이코캐스트’를 소개하며 “제가 지금 준비한 썰이 이거는 역대급인 것 같다. 이거 소개를 해야 되나 싶다. 이거는 방송 되나?”라고 말해 시작부터 긴장감을 높였다.

전현무가 소개한 사건은 2000년 추석, 한 어촌 마을에서 5세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었다. 범인은 아이의 새어머니였고,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새어머니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던 상대가 시아버지, 즉 아이의 친할아버지였다는 것. 두 사람의 관계를 우연히 목격한 아이가 비밀을 알게 되자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자신의 친손녀를 살해하도록 지시했고, 결국 새어머니는 이를 실행에 옮겼다.

특히 아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목격한 뒤 죽기 전까지 약 4시간 동안 누구에게도 이를 말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안타까움을 일으켰다. 새어머니는 살인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으며, 범행 가담을 부인했던 시아버지는 다섯 차례의 재판 끝에 징역 5년이 확정됐다. 출연진은 어린 손녀를 자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처리해야 할 대상’으로 여긴 시아버지의 행동과 처벌 수위에 분노하며 “생명에 위아래가 어디 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 말미 출연진은 “힘들고 어려울 때 유일하게 기다리는 게 가족인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믿고 있는 사람이 배신하는 것”이라며 가족이기에 더욱 비극적이었던 사건들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조회 118,138 스크랩 13 공유 101
댓글 67
댓글 정렬 옵션 선택
    댓글 리스트
  • 이천강#6z4t
    2026.08.1713:34
    대한민국의 가장 청산 되어야하는 적폐는 사법부다
    • 바람에스치는향기#61un
      2026.08.1712:56
      이러니 범죄가 겁이없지. 미치광이 재판결과
    • duke66#TJfF
      2026.08.1717:19
      저 나이 애는 저 사이코패스들이 무슨 짓 했는지도 인지못함. 지들이 찔려 엄한 애 그냥 죽인 거임
    • _ _♧KRCQT24🎈#m8yB
      2026.08.1719:44
      판사는 도데체 뭘 배우고 판사가 되는거냐?
    • 기적은노력의또다른이름#UclT
      2026.08.1720:30
      여기 전라남도 어디였는데...너무 끔찍하다
    전체 댓글 보러가기 (6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