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거제에 3차 국가소방동원령…회복지원차 추가투입

무너진 주택 담벼락
(울산=연합뉴스) 17일 울산시 중구 교동 재개발지역 주택 담벼락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울산에는 호우·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이날 해제됐다. 2026.8.17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소방청은 17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에 소방력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3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울산·전남·창원에서 회복지원차 1대씩 총 4대와 인력 7명이 거제에 추가 투입된다.

앞서 소방청은 이날 오전 6시 23분과 6시 35분 두 차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거제와 통영에 험지 펌프차 10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1대·3명, 대구 2대·5명, 경북 6대·14명, 창원 1대·2명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만으로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할 필요가 인정될 때 소방청장이 발령한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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