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탄핵에 공감' 보도는 사실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15일 춘추관에서 환경미화원 임금 지급 실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방정부가 환경미화원의 적정 임금 보장 규정을 이행하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와 관련해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2026.7.15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설승은 기자 = 청와대는 6일 "대법관 인사 제청은 관련 법적 절차에 의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노태악 전 대법관과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 인선 문제와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 제청을 하지 않아 다양한 해석을 낳아 온 가운데 신속한 제청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청와대는 현 상황을 조 대법원장의 거취와 연결하는 데에는 선을 그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대법원장의 탄핵이나 거취와 관련해 청와대가 공감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여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김민석 당 대표 후보의 '조희대 탄핵론'에 청와대도 공감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를 부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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