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관광지 '피어 39' 방문…靑 "양국 우호 깊게 하는 계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영접 나온 다니엘 루리 시장으로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사인볼을 선물 받은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7.25 xyz@yna.co.kr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미국·남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관광 명소인 '피어(Pier) 39'를 방문해 현지 시민들을 만났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피어 39를 방문해 현지 시민들과 세계 각국 관광객을 직접 만나 인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는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로부터 피어 39의 도시재생 역사와 해양 생태에 관한 설명을 듣고 길가의 상점과 해안가를 둘러봤다.
이 대통령 부부를 마주친 현지 시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거나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들에게 손을 흔들어 화답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해안가에 위치한 오래된 레스토랑에서 클램차우더 등 현지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안 부대변인은 "격식 있는 공식 행사장을 벗어나 현지 시민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세계 각국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양국 국민 간 우호를 한층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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