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사표 낸 정성호에 "충정 이해하나 누가 검찰개혁 총대 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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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의 전 인사를 나누며 논의하고 있다. 2026.05.06.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이재명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충정은 이해하나 사표는 반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5일 SNS(소셜미디어)에 "검찰조직의 수장으로서 안타까움도 있겠지만 시대정신과 국민적 요구는 검찰개혁이다.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출범이 목전"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보완수사권도 약자 보호차원에서 중수청에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는 등 보완수사권을 법안에 담지 않았나"라며 "정 장관이 검찰개혁의 총대를 메지 않으면 그 누가 이 대통령을 지키고 성공시키겠나.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함께 매진하자"고 덧붙였다.

최근 정 장관은 이 대통령에게 직접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장관은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지속해서 우려를 표해왔는데 여당이 완전 폐지로 가닥을 잡고 전날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으로 추인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 사퇴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은 중대범죄수사청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장관직을 지켜달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5선 국회의원으로 지난해 7월 새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어 장관직에서 물러나면 국회로 복귀하게 된다. 정 장관은 이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로 인연을 맺은 오랜 측근이다. 당내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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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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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철희#VysP
    2026.07.2515:46
    박지원씨 니가 하세요 ~ 기회 주의자 박지원씨 , 어터리 검찰 개혁, 정성호씨가 총대를 메어 보니 이건 아니다 싶고, 훗날 그 비난과 국민들의 피해를 한몸에 받을것 생각 하니, 도망치는 것을 알면서 박원씨 니가 자진해서 총대는 못맬 위인 아닌가요 ? 묻고 싶소이다 ?
    • 은숙이네 가족#NJrR
      2026.07.2515:51
      장관직에 있으면서 악법을 처리하는데 총대메고 뒤지라는거잖아^ 박×× 노인네 망령난거야^ 박씨가 장관하고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도 니가 총대 메면 되겠네. 아주 좋은 방법이야^
      • Knuckleballer#Ag72
        2026.07.2515:50
        정성호는 검찰개혁할 의지가 없는 사람이다. 말과 행동에 상당한 모순이 있는 사람이다.
      • 마음의 행로#ALdd
        2026.07.2516:17
        6.3 지방선거 이후 현장에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송파 경찰서장이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물러났다. 배가 침몰할 것을 간파한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현명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 백정규#VAUF
        2026.07.2516:48
        박지원 이제 집에가라 늙어서 추태 부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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