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성인배우의 무서운 촉! 스페인 우승 베팅해 23억 '돈벼락'... "메시 꼴 보기 싫어! 아르헨 망해라" 저주 통했다

미아 칼리파. /사진=미아 칼리파 SNS 갈무리

전직 성인영화 배우 미아 칼리파가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에 거액을 베팅해 160만 달러(약 23억원)의 당첨금을 따냈다.

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간) "칼리파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에 베팅해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칼리파는 정규시간(90분) 내 승패가 아닌 스페인의 최종 우승(트로피 획득)에 100만 달러(15억원)를 걸었다. 당시 스페인의 우승 배당률은 1.65배였다. 스페인은 연장전에서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고, 칼리파는 최종 당첨금 160만 달러를 수령했다.

이후 칼리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결승전 직관 사진과 당첨금 내역을 함께 공개했다. 그는 "믿었고 크게 이겼다"며 "스페인 혈통은 단 한 방울도 섞이지 않았지만, 나의 조국 스페인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아 칼리파가 공개한 당첨금. /사진=미아 칼리파 SNS 갈무리미아 칼리파. /사진=미아 칼리파 SNS 갈무리레바논 태생인 칼리파는 이번 토너먼트 내내 아르헨티나에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준결승전부터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맞붙을 프랑스나 스페인을 응원하는 영상을 올려 남미 축구 팬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게시물에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아르헨티나의 반대를 응원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적으며 아르헨티나의 패배를 기원했다.

한편 스페인은 지난 2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비긴 뒤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지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컵을 들었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 전 경기를 통틀어 단 1실점만 내주며 역대 최소 실점 우승 신기록을 썼다. 또한 8경기 무패(7승 1무) 우승과 함께 A매치 38경기 무패라는 대기록까지 작성하며 '무적함대'의 압도적 위용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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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컵을 든 마크 쿠쿠렐라(가운데).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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