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임진강 필승교 수위 10m 넘어…소방청,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를 넘어선 15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군남홍수조절댐에서 강물이 방류되고 있다. (연합뉴스)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를 넘어선 15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군남홍수조절댐에서 강물이 방류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청은 21일 북한 황강댐 방류와 집중호우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 기준 필승교 수위는 10.15m를 기록했다. 이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수위(7.50m)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동원된 소방력은 수도권·영남·호남·충청강원 4개 권역 119특수구조대원 28명과 장비 13대, 서산119화학구조센터 대용량 포방사 시스템 1세트와 운용인력 7명 등이다.

최용철 단장(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임진강 일대와 하천·저지대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가용 소방력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조회 84 스크랩 1 공유 0
댓글 0
댓글 정렬 옵션 선택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