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21∼22일 또 부분파업…"내일 휴가전 마지막 교섭"

임단협 교섭하는 한국GM 노사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한국지엠(GM) 노조가 지난 15∼16일에 이어 또다시 부분 파업에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21일 16차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날 후반조부터 4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했다.

이번 부분 파업은 22일까지 이어지며, 전반조·주간조가 각각 4시간씩 파업할 예정이다.

안규백 한국GM지부장은 "올해 투쟁은 돈 몇 푼 올리려는 것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며 "내일(22일) 교섭이 사실상 휴가 전 마지막 교섭인 만큼 더 이상 진전이 없다면 거침없는 투쟁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조합원 1인당 약 3천만원의 성과급 지급과 월 기본급 14만9천600원 인상, 신규 차종 배정 계획 제시 등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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