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최근 대중문화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극단적 마른 체형, 이른바 '뼈말라' 몸매 트렌드를 향해 솔직하고 현실적인 소신을 밝혔다.

장윤주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주연은 주현영'에 게재된 '어우~ 윤주 언니 보니깐 너무 좋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주현영과 함께 외모와 건강, 나이에 관련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화 도중 주현영이 "요즘은 '뼈말라'가 대세인 것 같다"라고 운을 떼자, 장윤주는 "나는 이제 뼈말라는 못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20대 때는 뼈말라였지만 지금 그랬다가는 병원 다녀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고, 주현영 역시 "맞다. 금방 병원 간다"라며 깊이 공감했다.
이어 장윤주는 현 패션계와 대중문화가 추구하는 미의 기준에 대한 안타까움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요즘 의상들도 대부분 뼈말라 체형에 맞춰져 있고, 어린 아이돌들이 예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뼈말라'가 대중적인 추구미가 된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주현영이 "20대, 30대, 40대는 예쁜 기준이 다 다르다"라고 생각을 밝히자, 장윤주는 "현영이는 아직 뼈말라 해도 되는 나이"라며 러닝을 시작한 주현영에게 격려와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이래 철저한 자기관리로 톱모델의 자리를 지켜온 장윤주의 이번 발언은 무조건적인 마른 몸보다 나이와 신체 변화에 맞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톱모델이 말해주니 더 설득력 있다", "건강한 몸이 진짜 예쁜 몸이다", "40대의 현실적인 조언이라 와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는 최근 영화 '베테랑', '세자매', '시민덕희', '1승'을 비롯해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눈물의 여왕' '착한 여자 부세미', 예능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등에 출연하며 명품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주연은주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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