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장원·배다해 부부가 100세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특별한 합가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녹화에는 배우 백일섭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졸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뷔 62년 차를 맞은 그는 배우 활동 전성기와 함께 연예계 최초로 졸혼을 선택했던 당시의 심경도 털어놓는다.
백일섭은 강부자와 故 이순재 등 가까운 선배들로부터 "왜 애 엄마를 두고 나왔느냐"는 핀잔을 들었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주변의 만류에도 자신의 결정을 바꾸지 않았고, 현재는 "외박 나와 사는 기분"이라며 자유로운 졸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2년 만에 '동상이몽2'를 다시 찾은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근황도 공개된다. 결혼 6년 차를 맞은 두 사람은 새로운 가족과 함께 세 식구가 된 일상을 소개하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이장원의 100세 할아버지다.
부부는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합가 배경과 함께 할아버지와 보내는 하루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규칙적인 식사와 맞춤형 운동, 장수의 비결이 담긴 생활 습관 등 100세 건강 루틴도 함께 소개돼 스튜디오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이장원의 할아버지는 99세 친구 부부와 뜻깊은 만남을 갖는다. 육군사관학교 9기 동기인 이들은 세 사람의 나이를 합하면 300세에 가까운 특별한 모임을 만들어 관심을 모은다.
80여 년 전 생도 시절의 추억은 물론 6·25전쟁을 함께 겪었던 기억까지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모습도 공개된다. "죽지 않고 살아 있었구나"라는 인사와 오랜 세월의 흔적이 담긴 동기회 명부가 공개되자 스튜디오 역시 깊은 여운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근현대사를 함께 지나온 세 친구의 우정과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는 21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100세 할아버지의 건강한 일상과 80년 우정을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백일섭의 솔직한 졸혼 고백까지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진한 공감과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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