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매년 재배면적 600㏊와 연간 생산량 2천t 이상을 유지해 우리 밀 재배 기반을 지키는 목표를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세우면서 우리 밀 재배면적 600㏊, 연간 생산량 2천t 이상 유지 목표를 반영했다.
도는 전문단지 조성, 지역 환경에 적응한 품종개발 등 재배 고도화와 함께 계약재배 확대, 소비촉진 교육 등으로 우리 밀 재배 기반을 유지한다.
우리 밀은 수입산 밀보다 비싸고 품질이 균일하지 않은 점 등이 겹쳐 아직 대량 수요처가 많지 않다.
여기에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로 밀 재배 면적, 생산량 유지가 쉽지 않다.
지난해 사천시, 합천군, 진주시, 고성군 등에 있는 400여 농가가 670㏊ 면적에서 우리 밀 2천300t을 생산했다.
sea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