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챙기세요"…전주시, 청소년 HPV 무료 접종 독려

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각종 암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HPV는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항문암·구인두암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성장기에 접종할 경우 예방 효과가 높다.

무료 접종 대상은 2008∼2014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9∼2007년생 저소득층 여성,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이다.

백신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4가 백신(가다실)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횟수는 첫 접종 연령에 따라 다르다.

14세 이전에는 6∼12개월 간격으로 2회, 15세 이후에는 3회를 맞아야 한다.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은 2회 지원되며 올해 완료하지 못하면 내년까지 무료 지원이 이어진다.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주·덕진보건소로 하면 된다.

김신선 시보건소장은 21일 "여름방학은 예방접종을 완료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며 "미래의 건강을 위해 지정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조회 24 스크랩 0 공유 0
댓글 0
댓글 정렬 옵션 선택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