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초등학교 운동장과 유휴공간 등 3곳에 대형 물놀이장을 조성해 '제10회 성북문화바캉스(성북물놀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운영 기간을 작년의 두 배인 열흘로 늘렸다.
서울숭덕초등학교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우이천다목적광장과 길음동 유휴부지에서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된다.
축제 개막식은 25일 오후 2시 숭덕초에서 열릴 예정이다.
물놀이장에는 에어돔 풀장과 대형 슬라이드, 회전썰매풀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한다. 영유아 전용 풀장과 소형 슬라이드도 마련한다. 포토존과 디지털 타투, 버블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마술인형극, 난타, K-POP 댄스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성북구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 주민은 2천원의 이용료를 내면 된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이승로 구청장은 "운영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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