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K-푸드 해외 확산 자문회의…류수영 등 참석

(서울=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K-푸드 해외 확산 자문회의'를 열고 한식 문화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2026.7.14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K-푸드 해외 확산 자문회의'를 열고 한식 문화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휘영 장관을 비롯해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 한식전도사 류수영 배우, 백헌석 이엘티비 대표, 정유진 CJ제일제당 외식사업부장이 참석해 한식과 한식 문화의 해외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2026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류 경험자들이 가장 많이 접한 콘텐츠는 음식(78%)으로 조사됐으며, 올해 상반기 K-푸드 수출액도 7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문화적 관점에서의 K-푸드 확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세계적 한식 전문가 양성, 다양한 형태의 한식 문화 홍보 채널 확대, 해외 요리 교육 기관 및 유명 요리사의 협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최휘영 장관은 "한식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한국의 문화를 담아내고 그 매력을 확산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고견을 참고해 한식을 지속적으로 해외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