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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돕는 '항로표지 설치현황도'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황도는 경남 해상의 약 340여기 항로표지 위치와 정보를 일반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시해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과거 홈페이지에 위치, 색상, 점멸 주기 등을 문자로만 제공해 이용자들이 특정 표지를 찾거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
그동안 항로표지는 소등이나 외관 파손 등 장애가 발생해도 즉시 파악하지 못해 신속한 복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지도 시각화로 이 같은 문제점도 해결하게 됐다.
항로표지 현황도는 마산해수청 홈페이지(masan.mof.go.kr)에서 전자파일(PDF) 형태로 제공된다.
마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공공데이터로서 항로표지 정보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의 작은 불편까지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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