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더 도어'로 새로운 문 연 온앤오프, 이들의 진심이 통한 이유

새로운 도전의 문을 연 온앤오프(ONF)가 저만의 속도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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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는 지난달 17일 정규 2집 Part.2 '온앤오프:마이 셀프(ONF:MY SELF)'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온앤오프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차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까지 거두며 온앤오프의 진심이 얼마나 대중의 마음에 닿았는지 짐작게 했다.

온앤오프는 2017년 8월 '온/오프(ON/OFF)'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매년 차근차근 본인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오며 팬층을 넓혀갔다.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로 이어지는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믿고 듣는 온앤오프'라는 수식어를 얻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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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보 역시 온앤오프가 지금까지 해오던 음악의 연장선상 위에 놓인 앨범이다. 전작에서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나아갈 힘을 전했다면, 이번엔 고난을 이기고 성장한 나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전하고자 한 것.

타이틀곡 '오픈 더 도어(Open The Door)'는 이런 메시지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몰입도 높은 전개를 통해 새로운 문을 열고 나아가는 당찬 마음가짐을 노래한다. 특히 앨범 기획부터 작사와 작곡, 퍼포먼스 등 제작 작업 전반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멤버들이 직접 팀의 방향성과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심은 늘 통한다고 했던가. '온앤오프:마이 셀프'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1만3,916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52위에 진입하는데도 성공했다. 또 일본과 홍콩,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수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0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온앤오프는 새 소속사 이적 후에도 변하지 않는 음악적 색깔로 주목받고 있다. 그늘에서 벗어나 한층 더 선명해질 온앤오프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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