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후보들 연휴 마지막날 전통시장 등 돌며 한표 호소

부산시장 출마하는 전재수·박형준·정이한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지역 후보들은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 표심을 공략한다.

선거일이 9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오전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파크골프 축제에 참석한다.

파크골프를 치는 60∼70대 유권자들을 만나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중구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회 간담회를 하고 유세를 이어간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역시 전 후보와 마찬가지로 이날 오전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 축제에서 파크골프 이용객들을 만난다.

박 후보는 이어 남구 대연동 못골시장, 남구 용호동 용호시장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온천천과 연산로터리에서 도보 투어를 한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내일 예정된 부산시장 TV 토론회를 준비한다.

최근 부산시장 선거는 전 후보와 박 후보가 각각 서로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펴며 선거가 과열되는 형국이다.

불심 잡기 나선 부산 북갑 후보들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4일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왼쪽부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사찰을 돌며 합장하고 있다. 2026.5.24 handbrother@yna.co.kr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지역구 민심 공략에 나선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오전, 오후 대부분 지역구를 돌며 유세차 선거운동을 벌인 뒤 만덕동에서 거리 인사를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만덕시장, 만덕농협, 도시철도 만덕역 등을 돌며 만덕동을 집중 공략한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구포·덕천·만덕 전역을 순회하며 유세에 나선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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