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청주' 20주년…토크콘서트·공감토론 등 행사 풍성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 대표 시민독서운동인 '책읽는청주'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대표도서로 선정된 책과 작가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시립도서관은 20주년 기념행사와 찾아가는 토론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책읽는청주는 성인 대상 독서 캠페인으로 출발해 아동·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7만8천여명이다.

올해 대표도서는 일반 부문 문유석 작가의 '나로 살 결심', 청소년 부문 김하연 작가의 '시간을 건너는 집', 아동 부문 이상권 작가의 '29센티미터'다.

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 시립도서관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올해 일반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나로 살 결심'의 문유석 작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야외도서관과 체험 부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계층별 공감토론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시는 10명의 북멘토가 독서동아리를 찾아가는 북멘토 공감토론을 운영한다.

또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토론회를 열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해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지원한다.

청주교도소와 장애인 복지기관에서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책읽는청주 20주년을 계기로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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