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437회에서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14세 연하 아내 김다영과 출연해 신혼 생활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김다영은 배성재와의 첫 만남에 대해 "SBS 아나운서로 합격한 뒤 학원 원장님께 인사차 방문했는데 원장님이 남편과 친구였다. 밥 한번 먹으라며 (배성재의) 번호를 주셨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인사 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밥 한 번 사달라'고 연락했다. 그렇게 연말에 처음 만나 밥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김다영은 "그 말이 들어가긴 했지만 점심, 저녁 다 좋다는 의미였다. 그런데 남편은 '술'에 꽂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배성재는 "술을 마시자고 먼저 얘기했다. 행동으로 옮긴 건 아내가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현이는 "밥 사달라는 후배가 많았을 텐데 다영 씨만 사준 게 수상하다"고 지적했고 김숙 역시 "밥 안 사주는 걸로 유명하시던데"라며 배성재를 몰아갔다.
이에 서장훈은 "보아하니 대선배에게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는 의미였는데 배성재가 흑심을 품은 것"이라고 정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