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국
세상이 참 말세네요. 어떻게 딸이 엄마를 죽일수가 있는건지....무섭네요.
기사 내용을 보니 10대 소녀가 학원을 다니며 학원 내 부원장과 따로 특별실에서 공부를 하게 되며, 소녀에게 뒷돈 받은 부원장이 그 일로 원장과 싸우고, 여차저차해서 부원장이 원장을, 딸이 엄마를 죽인 사건이네요.
그루밍이 문제였는지, 명문대 입학 압박이 있었고 그게 문제였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어떤 이유였다해도 결과가 살인이어서는 안되겠지요. 위험한 범죄이고 범죄의 끝은 감옥이지 방해물 제거하고 성공하는 지름길 같은 게 아니니까요.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끝으로 아무리 서울대 가고 싶었고, 결국 돈때문에 어머니와 갈등을 겪었고...
그루밍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사람을 죽이는 게 나쁘다는 걸 모르지는 않았을테니 부원장과 같은 20년형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공부보단 인성과 남의 사정을 이해하는 마음이 더 중요했던 게 아닌가 싶은 사건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