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안성기, 전주서 다시 만난다…영화제 특별공로상 수여

배우 고(故) 안성기가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사진=뉴스1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배우 고(故) 안성기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한다.

28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공로상은 국민배우 안성기가 한국 영화계에 남긴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들 안필립씨가 대리 수상할 예정이다. 그는 아버지가 입었던 턱시도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6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올해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는 고인과 인연을 맺은 동료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안성기 특별전'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배우 신현준과 고원희 사회로 진행된다. 가수 겸 작가 오지은의 축하 공연과 국내외 거장들 참석으로 막을 올린다. 개막작으로는 예술가 삶을 우화적으로 풀어낸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가 선정됐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9일부터 5월8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 54개국 23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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