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개교 80주년 특별전 '정원을 거닐다' 개최

조선대 개교 80주년 특별전 '정원을 거닐다' 포스터
[조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선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특별전 '정원을 거닐다'가 다음 달 7일부터 27일까지 조선대 미술관에서 열린다.

자연을 바라보는 다양한 예술적 시선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주제로 한 전시회이다.

서양화·한국화·설치미술·미디어아트 작가 13명의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감각과 기억을 통해 내면의 풍경을 확장하는 '심상의 정원', 매체와 환경 속에서 인식의 변화를 탐색하는 '감각의 정원', 자연을 통해 삶과 존재를 성찰하는 '은유의 정원' 등 세 흐름으로 구성된다.

김수진의 '연주된 시간의 기록', 노은영의 회화 작업, 양홍길의 '낙화유수', 설박의 수묵 작업, 박상화의 '포스트네이처-광주', 박아론의 설치 작업 등이 소개되며 김단비·김명우·강미미·김제민·송지윤·조선아 등의 작품도 선보인다.

김일태 조선대 미술관장은 28일 "작품 간의 관계와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돼 관람자가 각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자연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다"며 "5월 14∼17일 조선대 장미축제와도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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