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pple.kr/news/cmn52nqb8001j12qrkwvmzszc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에 동원됐던 서울시 공무원들이 특별휴가를 받는다는 소식이네요.
지난 21일 공연 때 안전 관리를 위해서 고생한 직원들한테 서울시가 1일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고 해요. 행사 끝난 날부터 2개월 안에 쓸 수 있고, 그날 현장에서 근무했던 공무원들이랑 공무직 분들까지 다 포함된다고 하니 참 다행이고 좋은 결정인 것 같아요. 주말 저녁에 쉬지도 못하고 시민들 안전 지키느라 고생했을 텐데, 이렇게라도 보상을 해주는 게 맞습니다.
기사 보니까 이번에 투입된 인원만 해도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주최 측 인력 말고도 서울시에서만 3,400명 정도가 동원됐고 그중에 공무원분들이 2,000명이나 된다고 했어요. 종로구랑 중구 직원분들도 수백 명씩 나와서 고생하셨다는데, 보라색 물결로 가득 찼던 그 복잡한 현장에서 질서 유지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서 참 고생 많으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처음에 경찰이 26만 명이나 모일 거라고 예상해서 사람을 너무 많이 부른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는 하이브 추산으로 10만 명 정도 모였다고 하니까 예상보다 인파가 적었던 건 사실이거든요. 쉬는 날 불려 나온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인원 예측이 정확하지 않아서 과하게 고생한 것 같아 조금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큰 행사가 잘 끝난 게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이번 특별휴가로 푹 쉬고 기운 차리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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