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은 국민의 것, 투명성 강화·경제 회복 총력"

▲이재명 유튜브 캡처화면.
▲이재명 유튜브 캡처화면.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국무회의 생중계를 통한 파격 소통 행보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집권 후 최대 성과로 무역수지 흑자를 꼽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본인의 유튜브 채널 방송 '대통령의 Y'에 출연해 국정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SNS 사용 자제 요청에 대해 합리적 논란은 가치가 있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방대한 공식 보고서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국민의 생생한 여론과 정책 아이디어를 SNS를 통해 직접 청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무회의 생중계 역시 국정 운영의 밀행성을 차단하고 주권자인 국민에게 투명하게 과정을 공개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역설했다. 과거 통계 수치 언급 오류 등의 부작용이 있었으나, 이는 투명성 확보라는 더 큰 가치를 위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취임 1년 5개월간의 최대 성과로 무역 흑자 규모 확대와 외환 위기 우려 불식을 지목했다. 아직 실물 경제 전반으로 온기가 퍼지지 않아 국민 체감도가 낮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국부 창출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약간의 물리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회 안전망 확충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보였다. 산업재해와 대형 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가장 가슴 아픈 일로 꼽으며, 자살률 및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주요 국정 성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끝으로 흉악범죄 예방을 위해 전자발찌 착용자의 감시 인력을 늘리고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또한, '동반자살'이라는 용어는 의사결정권이 없는 가족이 죽임을 당하는 것이라며, 독립된 생명체로서의 가치를 국가가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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